이 시발련들이 밑에서 보듯이 미국이랑 FTA체결되고 멕시코 농민들이 땅을 잃고 도시로 유입되었다.
옥수수값이 폭등했다 지랄하는데 전혀 현실 모르고 하는 개소리다.
EJIDO 제도. 에히도 제도. NAFTA협정 체결 이전의 멕시코의 농업 방식이다.
월든 벨로같은 사람은 '그 많던 쌀과 옥수수는 모두 어디로 갔는가' 에서 이 에히도 제도를 성공적인 농업 방식이라고 극찬했지.
에히도 제도가 뭔지 간단히 살펴보면
토지를 원칙적으로 사회적 재산으로 간주하여 지주로 부터 정부가 땅을 몰수하고
그걸 농촌공동체나 영농조합에 나눠주어 공동으로 경작하게 하는 방식으로
이렇게 불하받은 토지는 해당조합이나 공동체에 영구적으로 상속되어 임대, 담보 등 일체의 상업행위가 금지됨.
월든벨로는 농민이 노동자로 전락하는 것을 막고 먹고 살 최후의 마지노 선을 정했다는데서 이걸 성공적으로 보지만
내가 볼 땐 이건 한 마디로 농업의 상업화를 가로막는 집단농장 체제라고.
특정지역의 경작지를 마을사람들끼리 나눠먹고 상업거래를 금지시키는게 우리 나라에서도 주장되던게 있었지.
언제냐고? 조선 말 자급자족 경제던 시기에 실학자들이 주장했지. 자급자족 경제만 추구할거면 저런 식으로 해도 상관안해.
대신에 멕시코 농민들은 생계를 유지하는 절대빈곤에 시달렸지. FTA 전부터
더구나 1970년 이후 비공식적으로는 지주들이 이 땅을 차지하고 실상 농노가 되는 사람들이 많아졌지.
왜냐? 거래는 공식적으로 불가능해. 근데 난 이 사람한테 내 토지 경작권을 팔았어. 그럼 시발 계속 거기 있어야지. 범법자 안되려면.
근데 NAFTA 이 후 거래가 합법화되면서 농촌 주민들은 사슬에서 풀려나 도시로 이주가 가능해졌다.
한 마디로 쫓겨난게 아니라 대다수 자발적인 이주였다고. 멕시칸드림같은 걸 꿈꾸며.
그 희망을 충족시켜주지 못한건 멕시코 정부의 문제지. 아 시발 병신같은 놈들
멕시코가 NAFTA 때문에 무너지면 똑같이 NAFTA 체제인 캐나다도 망해야지.
그리고 옥수수값 폭등 지랄하면서 멕시코 또띠아 가격의 폭등을 예로 드는데 이거야말로 복지정책이 얼마나 위험한지 알려주는 거다.
왜냐? 멕시코 또띠아 가격은 지금이 정상가거든. 시발 그럼 왜 그동안 그렇게 쌌는가?
멕시코 정부 이 병신들이 생산 원가의 80%를 지원하고 있었으니까. 이 시발련들아.
저소득층 먹거리 달래준다고 옥수수 가격을 지원해주고 있었다고. 이게 말이 되냐?
그리고 시발 미국의 값싼 농산물 때문에 멕시코 농촌이 무너졌으면 다른 쪽으로 발전 시킬 생각을 못한 건 또 뭐냐.
대한민국이 농촌 무너지면 젊은 층이 일자리 못찾는 그런 나라냐? 이미 우리나라는 산업화가 훨씬 진전된 나란데?
멕시코는 대다수가 농촌에 묶여있다가 개방- 도시로 몰려옴. 근데 시발 정부가 병신이라 발전을 못시킴 - 도시에도 일자리가 없엉 - 반발
이 코스지.
그리고 멕시코 현 체제 한에서 가장 큰 문제는 누가 뭐래도 마약카르텔과의 전쟁인데
미국이랑 FTA해서 멕시코에 마약이 유통되고 생산되냐 빙신들아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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